점수: ★★★★(별4개)
어제부터 갑작스럽게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갔음
주말에 눈 뜨고 바람만 맞고 있어도 기분 좋은 계절이지만
이 계절을 최대한 즐기려면 역시 여자친구랑 나들이를 가야 했기 때문에
여자친구랑 손을 잡고 남산엘 다녀왔음
카페 "마뫼"는 남산에서 이리저리 걷다가 우연히 찾게된 카페임
남산 큰길가에 저렇게 뜬금없이 하얗게 벽돌집을 지어놓으면
보지 않고 지나갈 방도가 없을 것 같음
메뉴는 아래와 같고
보시다시피 가격은 좀 쎈편이다
사장은 좋겠다 돈 많이 벌어서
우리는 오늘 마실 커피는 이미 다 마셨기에 카페라떼 하나만 시켜서 맛이나 보기로 했다
커피맛도 제법 깔끔했음
마뫼의 강점은 무엇보다 실내의 깔끔한 분위기와 멋진 야외 테라스임
다들 남산에 오신 김이라면 마뫼 가서 사진 하나 남기고 집에 가는 것도
괜찮으실것 같음
위치정보 남기고 포스팅 마무리하겠음
위치:서울 중구 소파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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