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별3개)

 

좋아하는 형들도 간만에 보고

참치도 땡기고

특가도 뜨고! 

 

이 삼박자가 맞아서 찾아간 학동역 참치집 마구로림 ! 

학동역에 적당히 고급진 무한리필 참치집임

 

위메프 마구로림 특가

필자는 가장 저렴한 35,000짜리 스페셜 메뉴를 선택해서 갔고,

위에프에서 찾아보면 45,500원짜리 56,000원짜리 메뉴도 있으니 취향것 선택하시길 바라겠음

 

상차림이 제법 고급지고 스끼다시도 괜찮게 나오는 집이나

사진은 없음. 필자가 매우 배고팠던관계로 스끼다시인 버터콘구이가 나오자마자 퍽퍽 다 먹어버렸기 때문임 

 

우리는 총 3번 리필해서 먹었는데 순서대로 사진을 제공하겠음

 

 

마구로림 1
마구로림2
마구로림3

첫 접시가 나올때 요리사님이 친절하게 다가와서

이 부위는 무슨 부위구요.. ! 라고 프러페셔널 하게 설명을 해주고 가셨음

고급진 음식점에 왔다는 자부심이 뿜뿜하고 올라왔음 

 

2번째 접시가 메인 접시임 

간장게장 속살을 주방에서 쭉쭉 미리 뽑아서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게딱지에 정연히 올려서 제공하심

 

솔직히 우리 한국인들.. 

간장게장이란 음식은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지 않음? 

간장게장은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고 기분도 좋았음 

 

세번째 접시는 참치 대가리(욕 아님) 위에 

얹어져서 나왔음. 양이 너무 적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우리가 조금 달라고 했던거니 양 적다고 오해하실분은 안하셨으면 좋겠음 

 

세번째접시부터는 나는 배불러서 입에도 안댔지만 

맛있는 특수부위라 했음 

 

이제부터 왜 꽤 분위기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데 별을 3개밖에 안줬는지 얘기하겠음

첫번째는 이 집의 불친절함 때문임. 

참고로, 나는 점원이 너무 친절하게 대하면 오히려 불편해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젊은 30대 사내임

이 집 종업원님은(사장님일 수도 있음) 너무 근엄한 표정을 짓고계서서 뭐 물이라도 한 잔 더 먹으려고 하면 매우 불편한 마음이 느껴졌음 

 

필자는 옥수수콘을 매우 좋아하는데, 옥수수콘 리필당시에는 (1번했음) 내 주문을 귓등으로 들으셨음

이게 비유적인 표현인게 아니라 내가 한 3번 불렀는데, 실제 귓등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셨음.

대답도 안하셨으나 그래도 옥수수콘을 주긴 주셨음 

 

두번째로는 참치가 너무 차가웠다는거? 

내 동생이 초밥을 하기 때문에 얻어배운 풍월이 좀 있는 필자임

 

참치의 맛은 거의 냉동과 해동싸움이라 볼 수 있는데, 이 집은 거의 해동전 참치를 준다고 봐도 무방함

입에 넣으면 이가 시렵다는 느낌이 들 것임

 

위 두가지 장점을 제외하면 간장게장을 준다는 점도 아주 좋은 아이디어구

분위기도 좋고 위치도 좋은 괜찮은 집임

 

위치정보 남기고 포스팅 마치겠음

 

위치: 서울 강남구 학동로25길 11 성연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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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별 4개)

 

오늘은 여의도 직장인들이 점심 먹으러 거의 가장 많이 찾는 진주집에 대해 소개하겠음

나와 내 여자친구는 여의도에서 직장생활을 3년 이상한 로컬임

실제로 이 집을 30번 이상 간 이후에 하는 리뷰기 때문에 어느정도 믿어볼만하다 보면 됨 

 

진주집은 콩국수 하는 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메뉴는 아래와 같이 단촐함

 

 

진주집 메뉴

 

오늘은 여친이랑 나랑 콩국수만 먹었지만 

나는 저 메뉴들을 다 엄청 많이 먹었기 때문에 잠깐 코멘트 남기자면

 

냉콩국수: 콩국수 국물이 아~ 주 진하고 고소함(거의 꾸덕꾸덕한 수준임). 국수는 생면이고 아주 쫀득쫀득함. 잔치국수의 면빨과 쫄면의 면빨 중간정도의 강도라고 보면 됨.  그래서 젓가락으로 면을 건져 올리면 꾸덕~ 한 국물이 엄청 많이 붙어서 올라오는데, 이 때 입안에 머금게 되는 진한 고소함이 이 국수의 진가임

 

이 집 오면 두 테이블 건너 한 테이블에는 이런 말을 하고 있음

" 내가 원래 콩국수 안좋아했거든??? 근데 이집에 오고부터는 ㅠㅠ 찾아 먹어 ㅠㅠ " 

 

그럴 정도로 호불호 안갈리는 고소한 맛임. 국물이 찰랑찰랑한 비린맛 살짝 있는 콩국수랑은 전혀 다른 맛이니 즐기러 오셈

 

진주집 콩국수
진주집 김치

아 그리고 김치도 달달하니 아주 콩국수랑 잘 어울리고 맛있음. 

 

콩국수 다음부터는 별로 안중요하니 짧게 코멘트 하고 넘어가곘음

 

만두: 조미료맛 좀 많이남 pass 하셔도됨

닭칼국수: 이것 또한 조미료맛 많이남 pass 하시면 될듯

비빔국수: 엄청 맛이 있음. 별로 맵지 않고 달싹하고 시원한 쫄면같은 국수임. 근데 오이 좋아하는 사람은 pass 하셔야 함. 오이 많음( 오이맛이 많이 난다는건 아님. 오이맛 별로 안남) 

 

 

이래저래해서 진주집은 거의 동여의도 사람들은 거의 다 아는 맛집이라 아래와 같이 주말에 갔어도 사람이 많음

평일 점심에는 건물 지하에 큰 방 3개를 빌려놓고 국수를 팜. 정말 돈 많이 벌었을듯

 

진주집 내부

마지막으로 위치정보 남기고 포스팅 마치겠음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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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이번에는 태안에 있는 매력이 철철넘치는 대박적인 카페를 하나 소개해 주려고 함

바로 태안에 있는 해피 준 카페임

 

여러분들이 태안 로컬이신지 아니면 도시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싶어 태안을 방문하신 외지인일지 모르겠지만 

이 카페는 방문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휴식을 제공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함

 

카페 매력어필에는 역시 사진이 최고이니 사진을 먼저 공유함

 

먼저 1층의 전경임

넓지도 좁지도 않은 내부공간을 따듯한 느낌이 나는 소품과 불빛으로 채웠음

해피준 카페 1층

해피준 카페의 강점은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아님

바로 앞에 펼쳐져 있는 태안 앞바다가 이 카페의 진짜 매력임

 

해피준카페 외관

 

 

우리는 6명이서 가서 이것저것 시켜보았음

커피는 다 맛있었는데 특히 라떼가 괜찮았음. 고소함과 쌉사리 한 맛에 깊은 풍미가 있었달까

해피준 카페 커피

2층에서 바라보는 바다뷰도 제법 매력이 있음. 

 

해피준카페 2층 뷰1
해피준카페 2층 뷰2

이제 해피준카페의 매력을 어느정도 알려준 것 같으니 

이만 위치정보 남기고 포스팅을 마무리함

 

주소: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길 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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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별4.5개)

 

지난 주말, 회계사 공부시기를 공고동락한 형제들과 홍천 비발디파크를 다녀왔음.

오늘은 비발디 갔다오는 길에 들렀던 "메밀가"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함.

 

서울 사람들이 비발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서울로 돌아가기위해 내려가다보면 길 왼쪽편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집임. 건물 외관은 저렇게 생겼음.

 

다들 그렇지는 않겠지만,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리조트에서 놀고 집에 가는 날에는 진한 숙취에 시달리고 있지 않음? 

나는 지금도 숨을 깊게 내쉬면 속에 가득찬 알코올의 기운이 내뱉어 지는 것만 같은 기분임 

전날 술을 엄청엄청 많이 먹은 우리는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해장을 할 수 있는 국물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음

그러던 중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하듯이 발견하게 된 집이 저집이었음  

 

메밀가 외관
메밀가 실내 전경

실내인테리어는 위 사진과 같이 소박함

 

메뉴판은 아래와 같음

나는 순메밀 100% 비빔막국수를 시키고 국물을 따로 달라고 했으며

친구들은 순메밀 100% 물막국수를 주문하였음 

메밀가 메뉴판

 

순메밀 비빔막국수

메밀을 장인이 도자기 빗듯이 저렇게 돌돌말아서 주는데 참 푸짐했음 

나는 너무너무 배가 고픈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위로 면땡이를 서걱 ! 반으로 잘라 쳡쳡쳡 비벼 먹었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막국수는 집집마다 정말 다른 맛을 냄 

사실 내가 익숙한 막국수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같이 하는 집의 참기름향 확 나는 막국수임 

여기는 참기름향이 강한 막국수 집은 아님 

 

대신 부드러운 면의 질감(메밀100% 로 면을 만들어서 그런가봄)과 향긋한 소오스로 승부를 보는 집이었음 

여러분의 고픈배를 채어주며 갈증까지 해소하고 싶다면 이 집에서 막국수 한그릇을 맛보시길

 

 

 

메밀가 물막국수

위 사진은 메밀가의 물막국수임. 

국물은 동치미 베이스고 다른 옵션들은 비빔막국수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느껴졌음 

밑반찬인 얇게썬 깍두기와 먹으면 맛있어서 입에 쑥쑥 들어감 

 

메밀가 밑반찬

 

메밀가 메밀전병
메밀가 만두

메밀전병과 메밀 만두도 시켜서 먹었는데, 전병피(?) 만두피가 모두 메밀이었음

매우 맛있었으나 메일에 대한 표현은 이미 충분히 한 것 같으니 이만 위치정보를 공유하고 포스팅을 마치겠음 

 

위치: 경기 양평군 단월면 단월로 408 (우)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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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별 4개)

 

오늘 다녀온 "홍마떡"에 대해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음

홍마떡은 홍대 마늘떡볶이의 준말인 것으로 보임

 

이 음식점이 당신의 입맛에 맞을지 안맞을지는 다음 질문에 스스로 대답함으로서 판단할 수 있음

"당신은 마늘을 좋아하는가? "

"당신은 아비꼬카레를 먹을때 마늘 후레이크를 많.이. 주기를 원하는가? "

그럼 당신은 이 떡볶이랑 잘 맞을 것임.

 

나는 참고로 라면을 먹을때도 마늘을 갈아서 넣을 만큼 (언젠가 포스팅해 드리겠음) 

마늘 매니아이기 때문에 위 음식점을 매우 좋아하며

 

오늘이 홍마떡을 안 이후로 3번째 방문임 

 

홍마떡은 대박적으로 창의적인 맛을 선보이는 음식점인데 반해 

들어가는 입구와 외관에서는 창의성을 쏙 뺀 아주 담백한 모습을 보임

 

홍마떡 입구

 

어디서 홍마떡 맛있다는 소리를 들고 굳이 찾아온 방문객들도 내쫒을 만큼 매력이 없는 가게 외관을 가지고 있음 

내 생각에는 맛있단 소리 듣고 온 사람의 절반정도는 입구에서 돌아갈 수도 있을 것 같음 

 

여러분이 가게 안까지 들어가는데 성공했다면, 주저말고 "마늘떡볶이" 를 같이온 사람 수 만큼 주문 한 후에 "크림치즈 김밥"을 주문하고, 청량음료(나는 스프라이트 주문했음)를 주문하면 먹을 준비를 다 끝낸것임 

 

마늘떡볶이와 크림치즈김밥의 사진을 공유하겠음 

 

홍마떡_마늘떡볶이_보글보글보글보글
홍마떡_크림치즈김밥

마늘떡볶이에 대한 설명부터 드리겠음.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시피 홍마떡의 떢볶이 장르는 국물떡볶이임.

도대체 국물떡볶이의 장르는 어디에서 시작되었으며,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는 없지만, 국물떡볶이는 많은 떡볶이 매니아들의 마음에 충격으로 다가왔고, 많은 팬층을 양성하였음. 

 

나는 이 집에오면 일단 국물떡볶이 국물은 한 숟가락 떠 먹어서 맛을 확인함... 아주 지---인 한 마늘맛을 느낄 수 있음

사진에 보이는 마늘 후레이크가 이 떡볶이의 마늘 전부가 아님. 이 집은 놀랍게도 마늘을 믹서기에 갈아서 떡볶이에 넣어주기 때문에 국물 속에는 얼마나 많은 마늘이 더 들어갔는지 확인할 길이 없음. 

 

때문에 당신이 마늘국물 한 숟가락을 쓱 떠먹으면 떡볶이의 달달한 맛과 함께 진한 마늘향을 느낄 수 있음. 

떡도 아주 적당한 싸이즈에 매우 쫄깃쫄깃함.  국물과 함께 숟가락으로 떠 먹으면 맛이 그냥 일품임.

다만 단것을 잘 못먹는 사람에게는 너무 달 수 있으니 주의할것. 생각해 보니 단것 안좋아하는 사람은 떡볶이집에 오질 않을것 같으니 pass 

 

이제 김밥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음. 저 김밥은 결론적으로 이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딱인 김밥임.

김밥위에 둘러진 마요네즈가 보이심? 저것만으로도 매우 고소한데, 안에는 매우 굵빵한 크림치즈덩어리가 들어있기 때문에 한 층 더 강렬한 고소함을 느낄 수가 있음.

숟가락에 크림치즈김밥을 올린 뒤에 국물에 살짝 담갔다가 먹으면 입에서 단맛과 고소함이 손을 잡고 춤을 춤

 

배가 작은 내 여자친구는 이 집에 오면 떡볶이는 남기더라도 김밥은 모두 먹고 돌아감.

 

음식은 아주 만족스러운데 비해, 가게 분위기는 조오금 아쉬운 점으로 남았음.

 

떡볶이집에서 로멘틱한 분위기를 바랄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그래도 음식이 맛있어 보이는 조도(빛의 밝기)라는것이 있을탠데, 이 집은 안에 조명이 너무 밝고, 벽 또한 매우 시원한 하얀색이라 마치 내가 다이소에서 떡볶기를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

테이블등 가구들도 보면볼수록, 음식의 맛을 살리기보다는 가성비가 매우 좋아보인다 라는 생각만 계속 들었음 

 

결론적으로 보면 이 집은 

 - 떡볶이집의 핵심역량인 떡볶이 맛이 매우 창의적이고 맛이있음

 - 그리고 곁들여 먹을 김밥또한 매우 맛이있음

 - 하지만 가게 분위기가 매우 저렴하므로, 연인들이 주말을 달달하게 보내기 위해 찾을 음식점으로 적절하진 않은것 같고, 이 근처 지나다니는 떡볶이 좋아하는 대학생들이 잠깐 들러 배 채우고 가기 참 좋을것 같음 

 

그럼 메뉴판이랑 위치정보 공유하고 포스팅 마무리함

 

홍마떡 메뉴판

참고로 마늘떡볶이는 1인분 7,000원임 

위치: 서울 마포구 홍익로5안길 24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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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별3.5개)

 

헬리오시티 사는 친구집을 방문했다가 근처에 메밀국수를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한곳

그곳은 바로바로 "로꾸아지 "! 가락동의 돈까스 & 메밀국수 맛집이심

 

근처가 매우 조용하며 음식점들이 별로 없길래, 여기가 그 유명한 로꾸아지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일단 간판은 아래와 같음 

 

창 밖에서 가게를 바라보면 "아 여기 사장님은 왠지 메밀국수를 일본에서 직!! 접!! 들여와서 팔것같다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본풍임. 가게 이름이며 bar 자리가 있는 내부 구조가 모두 그럼

 

로꾸아지 간판
로꾸아지 메뉴

나는 이 가게에 처음 가봤기 때문에 사장님에게 물어 가장 인기있는 메뉴를 주문했음 

바로 냉모밀 정식임. 냉모밀 정식을 시키면 돈까스(등심) 도 하나 주고, 살얼음이 동동동 떠있는 냉모밀도 줌 

 

냉모밀과 돈까스를 같이 주는것은 아니고 먼저 돈까스를 줌. 

사진은 아래와 같으며, 밥은 같이 주지 않음. 나는 밥없이 돈까스를 먹지 않는 돈까스 전통파라서 밥을 따로 시켜서 먹음

 

 

로꾸아지 돈까스
로꾸아지 돈까스

보시는 바와 같이 작은 접시에 양배추 샐러드와 함께 돈까스를 적당히 덜어서 줌. 

bar 자리 건너편에서 튀겨서 바로 주는 이 돈까스는, 소재는 등심인데 탱글댕글함과 보드라움을 동시에 품고 있음

씹으면 고소~ 하니 육즙이 베어나옴. 튀김옷은 얇은편이며 고기는 적당히 도톰한 전통 일본돈까스 느낌임 

참고로 내 옆에 있는 친구는 씹는 순간 "오이시 ~ "라는 비명을 지름 (뻥 아님)

 

다음은 냉모밀임

 

로꾸아지 냉모밀

이 시원하고 찰랑찰랑한 냉모밀은 돈까스를 주고 한 5분 있다가 나옴

이 냉모밀의 특징은, 아주 국물에서 신비로운 달달한 맛이 난다는 것임.  다른 냉모밀 국물보다 살짝 청량한 맛이 있음.

(청량하다고 했다고 사이다 쪽 느낌이 날꺼라 생각하면 안됨. 약간 과일을 넣은 느낌이 남) 

이 시원한 달달한 맛이 배, 와사비와 융합되어 아주 시원한 창조적인 냉모밀 국물로 탄생되었음 

아주 맛있음

 

면은 뭐 다른 면과 다른점이 별로 없기 때문에 후기 pass

 

종합해서 보면 우수한 맛과 더불어

 - 아늑한 일본 전통느낌이 나는 가게 분위기

 - 씸플하지만 느낌있는 상차림(?) & 음식모양

 -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느낌

 

 

이 있는 음식점임. 때문에 나는 언젠가 재방문할 의사가 있음 

마지막으로 위치정보 남기고 포스팅 마치겠음

 

위치: 서울 송파구 송이로14길 13 국토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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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별 4개)

 

이번에는 내가 자주가는 바니스테이블의 후기임

아래에도 설명하겠지만 이곳에선 정말정말 맛있는 리조또를 먹을 수 있음

 

본 필자는 이곳을 5번 이상 방문하고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나의 이 글은 믿어도 된다고 말할 수 있음 (당연히 광고성 글도 아님) 

 

먼저 메뉴판 사진을 공유드리겠음. 

 

바니스 테이블 메뉴판
바니스테이블 메뉴판
바니스테이블 메뉴판

가게 주인장은 본인의 주 메뉴를 뭐라고 생각하실지 모르는바이나, 

나는 리조또가 생각날 때 이 가게를 떠올림 ( 파스타가 맛없는것은 아님. 난 여기 알리오올리오를 참 좋아함) 

이 날도 여자친구랑 오랜만에 리조또가 먹고싶지 않니? 하며 손벽을 쨕쨕치며 손잡고 이 가게로 향한 것임

 

우리는 이날 리조또 리조또만 2개 시켜서 먹었음 

사진을 아래에 공유하겠음 

머쉬룸 크림리조또
불고기 크림 리조또

먼저 머쉬룸 크림리조또 부터 설명하겠음 

저 높은 버섯의 탑이 보이는가? 실제로도 버섯을 수북히 쌓아줌.

주인장이 접시를 가져다주면 나는 버섯과 양파를 기분 좋게 춉 춉 비벼서 입에 우걱우걱 집어 넣음 

그럼 크림의 고소한 향과 버섯의 고소한 향이 누가누가 더 고소한지 입에서 용호상박의 대결을 함 

밥알의 강도는 딱 전통적인 리조또의 밥알 강도정도 되며, 크림의 고소함도, 버섯의 향긋함도 정말 일품인 음식임

 

그 다음으로 불고기 리조또를 설명하겠음 

나는 정말 몰랐었음.. 불고기가 리조또를 만나면 궁합이 이렇게 좋으실지 

왜 그전까지는 이 크림의 느끼함을 달달한 고기로 잡을 생각을 못했던가 

한 번 먹기시작하면 정말 밥도둑이 따로없음 직접 먹어보길 추천함

 

이제 위치정보 공유하고 포스팅을 마침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37길 25 로얄프라자 1층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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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별3.5개)

 

어제는 여의도 콘레드 호텔의 "zest"부페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옴

여의도 야경에서 가장 멋있음을 담당하고 있는 건물들이 ifc의 3개동 건물과 conrad호텔의 전경임

차타고 지나가다가 보면 뷰가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음 

 

이 중 conrad호텔은 5성급 호텔로서 크기는 조오그맣지만 가까이서 보면 씨커먼 것이 참 멋있게 생겼음 

어제 다녀온 zest라는 부페는 이 호텔의 부페임 

 

우선 실내 분위기를 낄 수 있도록 관련 사진 공유하겠음 

씨커멓고 묵직한 느낌의 대리석이 진중한 분위기를 자아내 주고 있고

높은 천고가 "아 나도 이정도면 적당히 성공한 사람인가?"라는 착각에 빠지게 함 

실내분위기는 참 맘에 들었음

음식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음.

사실 그렇게 맛있지 않았기 때문임.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결혼식 부페의 맛있는 버젼 정도로 생각하면 됨.

만약 당신 마음속 '부페'의 이미지가 LA갈비를 무한정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저장되어 있다면, 잘 찾아온것임

(나의 개인적인 생각임) 

음식의 색다름, 풍미로 머리가 저릿저릿하고 싶다면 옆집 atrio를 이용하길 추천함

 

가격과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다고 함 

출처: CONRAD 홈페이지

추가로 하나 말하고 싶은건 ZEST에는 음료 무제한권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임. 25,000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데 친절한 직원분이 우리의 요구에 따라 와인, 맥주, 콜라, 사이다 등등을 준비해줌. 

 

만약 여러분의 고민이 " 여자친구랑 술만 먹으면 술값이 너무 많이나와서 힘이 들어요 " 하시는 분은 

ZEST이용시에 음료 무제한권을 이용하는것을 추천함

 

위치정보 남기고 포스팅 종료하겠음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콘래드서울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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